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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영농기 대비 농업용 관정 일제 점검

  • 웹출고시간2024.03.20 16:54:31
  • 최종수정2024.03.20 16:54:31

농업용 관정 조작부 점검 모습

ⓒ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20일 2024년 영농기 대비 농업용수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충북 도내 공사 관리 농업용 관정 149개소(1일 공급가능량 3만7천t)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일제 점검에서 시설물의 관리상태, 정상작동 및 관로누수 여부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고장이나 상태가 부실한 시설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도내 공사 관리 18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약 95%(평년대비 116%)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공사는 보조수원인 관정을 사전 점검·조치함으로써 지속되는 기상이변에 따른 영농피해에 대비하는 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주수원뿐 아니라 보조수원인 농업용 관정에 대해서도 철저한 시설관리를 실시함으로써 항상 농민들의 영농편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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