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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의회, 산척면 명서리 낙석발생 지역 현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4.03.20 14:39:17
  • 최종수정2024.03.20 14:39:17
[충북일보] 충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12명이 20일 산척면 명서리를 방문해 낙석 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복구계획을 청취했다.

방문지인 산척면 명서리 산29-5번지는 지난달 28일 산비탈 면 붕괴로 왕복 2차로 도로 통행이 전면 차단된 상태다.

최지원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붕괴 현장을 살핀 후, 인근 마을 주민들을 만나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시 관계자들과 조치계획과 민원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박해수 의장은 "봄철 해빙기가 시작되면서 지반 변형과 낙석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낙석 발생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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