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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규 제천시장,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현장 방문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

  • 웹출고시간2024.03.20 13:45:33
  • 최종수정2024.03.20 13:45:33

김창규 제천시장이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민원처리 현장을 찾아 격려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 민원처리 현장 점검차 시내의 한 가정을 방문했다.

2012년부터 운영한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명 2개 조로 편성돼 전등 교체, 보일러·싱크대 수리, 하수구 정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접수·해결하고 있다.

일반 시민은 재료비를 본인이 부담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 계층·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가정 등에는 수선에 필요한 부품비를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생활 불편 해소를 신청한 시민은 "스스로 소소한 수리를 하기가 막막했는데 재료만 준비하면 기동대가 방문해 수리를 해주니 편리하고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의 생활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기동대의 업무에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도, 전기고장 등 간단한 생활 불편 해결을 원하는 시민은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641-4801~480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친서민 생활 고충민원처리기동대는 2023년 한 해 동안 3천325건의 민원을 처리했고 만족도 92점을 달성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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