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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행안부 장관 만나 현안 건의

버베나꽃의 향연과 사진 공모전 등 야심 차게 준비

  • 웹출고시간2024.03.20 13:44:43
  • 최종수정2024.03.20 13:44:43

김문근 단양군수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인구감소지역 지자체-정부 회의 후 장관실에서 달맞이길 침수에 따른 도로 높임 공사 시행, 교부세 확보, 단양군의 특수여건을 반영한 기준인력 증원 등 4건을 제안했다.

특히 단양 시가지 건너편의 달맞이길은 장기 침수로 노동·마조·장현리 등 삼둥지권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현재의 도로 높이보다 5m 높이는 공사가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상민 장관은 "단양군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았다.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김 군수는 행안부 김광용 자연재난실장을 만나 영춘 사지원2교, 어상천 사마치교, 단성 상금교 재가설 사업 등 4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구감소 지역 89개 지역의 시장·군수가 참석하는 정책간담회에서 지역사랑 상품권 가맹점 제한 지침 개정, 인구감소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세액공제 범위 확대, 대기 배출부담금 및 총량 초과 과징금 지역 배분율 100% 등 3건을 건의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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