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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농협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

  • 웹출고시간2024.03.20 17:03:09
  • 최종수정2024.03.20 17:03:37

증평군은 20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증평농협 자재센터에서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이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를 전달했다.

군은 20일 증평농협 자재센터(증천리)에서 '증평군-농협 지자체 협력사업 농기계(비료살포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노동력 감소를 보완하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배종록 증평농협조합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해 지원되는 비료살포기는 89대로 농협조합원의 경우 군 50%, 농협 25%, 농가 25%를 부담하며, 비조합원일 경우에는 군 50%, 농가 50%를 부담한다.

군은 농협과 함께 지역 농가의 의견수렴을 거쳐 지원 농기계를 비료살포기로 선정했으며 지역 내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농협과 협력해 지역 내 농가들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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