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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은상' '특별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3.11.28 14:41:23
  • 최종수정2023.11.28 14:41:23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은상 작품.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제24회 전라북도 건축문화상 공모전 학생부문에 참가해 건축학전공 김하랑·김은수 팀이 은상을, 이대엽·탁세민 팀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라북도 건축문화상'은 예술적 가치와 상징성이 뛰어나고 공공적 가치를 구현하는 건축물에 대해 건축전공 대학생과 설계자 등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전북도와 전북도건축문화진흥엽합회가 공동으로 2000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건축 공모전이다.

지난 6월부터 작품을 공모해 학생작품 70여점을 포함, 총 113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통해 건축계획 부문 총 20팀(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 특별상 5팀,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하랑·김은수 팀은 소멸위기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역의 정체성을 부여한 역세권 도시재생 계획을 제안해 좋은 평가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건축학전공 최순섭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는 지역 소멸에 대한 새로운 해법으로서 스마트축소·성장을 위한 거점 철도역과 역세권의 마스터 플랜과 건축설계를 통합해 제안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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