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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앙탑면, 경로잔치와 면민체육대회 개최

지역민 800여 명 참석, 주민 화합 다져

  • 웹출고시간2023.05.03 16:52:46
  • 최종수정2023.05.03 16:52:46
[충북일보] 충주시 새마을지도자중앙탑면협의회와 중앙탑면체육회는 3일 중원체육공원에서 '중앙탑면 경로잔치 및 면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날 행사는 중앙탑면을 역사·문화·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어 준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면민 모두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기관 직능단체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 8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으로 농악, 라인댄스 팀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새마을협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고령 남녀 어르신 2명을 초청해 장수상 선물을, 효행자 2명에게 표창장과 선물을 전달해 경로효친 사상의 의미를 더했다.

또 6개 팀으로 나눠 진행된 체육대회는 족구, 승부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기를 펼치며 면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장재호 체육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만큼 중앙탑 면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탑면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 면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전했다.

진기천 새마을회장은 "행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회와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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