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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팽형숙 부부 문상초 방문

㈜태림이엔지와 어린이날 행사

  • 웹출고시간2023.05.03 14:50:51
  • 최종수정2023.05.03 14:50:51

개그맨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는 3일 진천 문상초를 찾아 어린이날 행사를 갖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개그맨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3일 진천 문상초를 찾아 학생들과 놀이를 함께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해줬다.

진천 문상초등학교는 3일 지역 내 기업체인 ㈜태림이엔지(대표 임문택)와 함께하는 진로 연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날 체험에는 개그맨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함께 해 어린이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장기자랑, 보물찾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3일 ㈜태림이엔지 잔디밭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가 즐겁게 배우고 행복하게 놀 수 있도록 하자'는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해방 선언을 기리며 ㈜태림이엔지와 문상초등학교 학생회가 주축이 돼 공동 기획했다.

㈜태림이엔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문상초등학교에 발전기금을 1천만 원 이상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도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이날 ㈜태림이엔지의 초청으로 함께 한 개그맨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문상초 학생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 활동도 함께 즐기며 어린이날을 축하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문상초등학교는 2023년 진로 연계 교육 연구학교로 학생들은 이날 행사에 그동안 학교에서 꿈끼 탐색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노래, 춤, 줄넘기, 축구, 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최종홍 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학교 밖 마을 내 기업체와 이색적인 공간에서 다양한 놀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선사했다"며 "학교와 학부모, 지역공동체간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마을·기업체 연계 진로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의식을 함께 신장시켰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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