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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05 14:05:06
  • 최종수정2023.01.05 14:05:06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2023년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공직사회에 당부의 말을 남겼다.

조 시장은 5일 현안점검회의에서 "새해에도 꼼꼼하게 살펴서 해답을 찾아야 할 중요한 현안이 산재해 있다"며 명쾌하고 예측 가능한 시정추진을 당부했다.

그는 "자기 분야의 업무에만 시야를 한정하지 말고, 지역 전체의 상황을 총괄파악해서 상호 간에 연계 및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며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최선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 설계할 시설, 경관은 무엇이든지 지속가능하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야 한다"며 "시민들이 볼 때 아름답게 느끼고 도시 전체가 환해질 수 있는 고급스러운 모습을 갖추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젊은 직원들이 긍정적으로 사명감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며 "업무의 출발·도착점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성과에 대해 온당한 신상필벌로 조직 전체의 의욕을 창출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좋은 부분은 더욱 장려하고 아쉬운 부분은 개선해 나가는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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