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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청산고 학생들의 아름다운 마음 귀감

새해 직접 만든 빵 소외계층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3.01.04 16:06:46
  • 최종수정2023.01.04 16:06:46

옥천 청산고 학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청산면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 청산고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직접 만든 빵을 홀몸노인과 불우 이웃에게 나눠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산고 학생들은 4일 방과후 활동과 자율동아리 활동 시간에 익힌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단팥빵 200개와 모닝빵 200개를 만들어 청산면 노인복지회관에 전달했다.

활동에 참여한 A학생은 "직접 만든 빵으로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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