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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2023년도 시무식 개최

"상선약수(上善若水) 화두로 대의기관 역할 다할 것"

  • 웹출고시간2023.01.03 13:30:17
  • 최종수정2023.01.03 13:30:17

제천시의회 전체 의원들이 2023년도 시무식 후 단체로 화이팅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지난 2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전체 의원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해 2023년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2023년 계묘년 한해의 시작을 기념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돼 △충북시군의장협의회 표창패 전달 △신규임용 직원 임용장 수여 △의장 신년사 순으로 이뤄졌다.

표창패 전달식에서는 △박해윤 의회운영위원장 △권오규 산업건설위원장이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에 이바지한 공으로 의정 봉사상을 받았으며 △이민규 의사팀장은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 지원 업무 수행에 대한 공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이정임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 한해는 상선약수(上善若水)를 화두로 만물을 이롭게 하지만 다투지 않는 물처럼 제천시의회가 시민의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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