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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9 17:06:43
  • 최종수정2022.12.29 17:06:43

청주 종합문화기획사 문화충동이 지난 28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주)문화충동
[충북일보] 청주시 종합문화기획사 ㈜문화충동은 지난 28일 청주시 청년꿈제작소에서 한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화충동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온 신철우 충북예술인총연합회 사무처장, 허진옥 공공디자인이즘 대표, 김규식 청년뜨락5959 센터장, 유튜버 강석주, 이승훈 전파상스투디오 대표, 안보화 기억록 대표, 최대환 에이드풀 대표, 전혜원 어글리밤 대표, 김현묵 모나드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문화충동 최천 대표의 우수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참석자들간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교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올해 함께 연계해 이루어낸 성과를 짚어보며 한해의 결실을 나누고 축하했다.

㈜문화충동은 "만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 예술프로그램을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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