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21 12:14:58
  • 최종수정2022.12.21 12:14:58
[충북일보] 보은군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지방 물가안정 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기초지방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지방 공공요금 안정 관리, 착한가격 업소 지원실적, 지방 물가안정 추진실적,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특수시책 추진실적 등을 대상으로 했다.

군은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해 상수도 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요금 동결 등 지역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물가 평가단 운영을 통해 물가동향을 공개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인회 등 물가 체감이 높은 단체를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대책 참여를 유도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최재형 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물가안정 정책을 추진해 위축한 소비심리를 회복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