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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1:11:00
  • 최종수정2022.12.21 11:11:00

오픈캠퍼스 바꿈 포스터.

ⓒ 교통대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은 22일 충주체육관에서 진로·진학체험 오픈캠퍼스 '바꿈'을 개최한다.

'내 미래를 바꾸는 바이오 꿈나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오픈캠퍼스는 충북 도내 중·고교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설계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정밀의료·의료기기 핵심 분야에 참여하고 있는 교통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세명대, 중원대, 강동대 참여 학과들의 진로·진학 체험, 의료드론 체험, VR 체험 등 다양한 진로·진학 체험 부스로 운영된다.

또 퍼스널컬러 진단, MBTI와 학업관리 특강 등 학생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박성준 사업단장은 "관련 학과에서 대학 커리큘럼과 전공 지식을 중·고교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할 것"이라며 "도내 중고교생에게 충북의 핵심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통해 지역 인재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캠퍼스는 코로나19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로체험처 '꿈길'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인원 제한을 두고 1, 2, 3부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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