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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눈피해 없어

전의 8.3㎝ 적설량 기록
세종시 가용자원 제설장비 동원해 긴급 제설작업

  • 웹출고시간2022.12.14 09:31:24
  • 최종수정2022.12.14 09:31:24
[충북일보] 세종지역에 평균 4.02㎝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별다른 눈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세종시에 따르면 14일 오전 세종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평균 4.02㎝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관내에서는 전의가 8.2㎝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다.

이번 눈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현재까지는 재산피해 상황도 특별한 것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폭설이 내리자 세종시는 밤새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을 벌였다.

이에 따라 현재 세종시 관내에서는 차량통행이 제한되는 곳이 없다.

시는 추가 폭설에 대비, 비상상황반을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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