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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 사고예방 세종시 유관기관 머리 맞대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15일 전동킥보드 안전 토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2.12.14 09:32:02
  • 최종수정2022.12.14 09:32:02
[충북일보] 전동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 등 각종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이용을 모색하는 유관기관 토론회가 열린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의회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전동 킥보드 사용 문화 정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이소희 교육안전위원회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현옥 교육안전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는다.

신희철 한국교통연구원 글로벌교육협력센터장이 '개인형 이동수단의 이용 활성화 과제'에 대한 발제를 한다.

이어 △백윤희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 △박준상 세종시교통과장 △김용식 세종남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 △정구성 전동킥보드 대표이사 등 유관기관 및 업체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교육안전위는 이날 토론회를 통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조례 등 법·제도 미비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전동 킥보드 사용 시 인증 절차 미흡과 승차 정원 위반 및 안전의식 부족 등에 대한 전문가와 유관기관의 의견 청취한 후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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