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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7 16:22:42
  • 최종수정2022.11.07 16:22:42
[충북일보] 청주시는 감사원이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해 자체감사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고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이뤄진다.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 25개 지표에 대한 심사를 통해 A~D까지 등급이 부여된다.

시는 신뢰도와 투명성 향상을 위해 △관행적인 업무처리 및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 감사 △감사자 역량 강화 및 외부전문가 감사 참여를 통한 전문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예방감사 운영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한 등급 상승한 최고등급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자체감사 활동역량을 강화하고 감사결과의 신뢰성을 제고해 최고의 감사 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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