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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08 13:42:14
  • 최종수정2022.05.08 13:42:14
[충북일보] 진천군이 화풍이월생활체육공원(이하 화풍공원)에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화풍이월 가족걷기 대회'를 열었다.

진천군체육회가 주관하고 이월면체육회(회장 김갑서)가 주최한 화풍이월 가족 걷기대회에는 정덕희 이월면장을 비롯한 이월면 기관, 사회단체와 기업체, 관심있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로는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등으로 아이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며 걷기대회는 화풍공원에서 출발해 안산저수지를 반환점으로 한 3.3km의 코스로 진행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농어촌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신흥섭)에서는 뜰안지역아동센터에 자전거를 기탁하며 대회 의미를 더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난타공연을 비롯해 경품추첨과 초대가수 공연 등을 진행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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