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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의원 "충주 현안 대선 공약에 대거 반영"

중부내륙선 철도 복선화',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등

  • 웹출고시간2022.02.14 15:29:09
  • 최종수정2022.02.14 15:29:09
[충북일보]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의원은 14일 "지난 주말 윤석열 캠프 회의를 거쳐 국민의힘 대선 공약에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 건설 추진, 충주 상급종합병원 설립 지원, 충주 국가정원 조성,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충주 조성 등 충주 현안 사업이 대거 반영됐다"고 밝혔다.

중부내륙선철도 복선화 및 과천~충주 민자고속도로는 교통량 분산은 물론,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사업이다.

또 상급종합병원 설립은 열악한 충북 의료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이어 '국가정원 조성'은 역사와 전통문화, 생태와 관광이 어우러진 중부권 대표 국가정원을 목표로 한다.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조성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국가차원의 육성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뿐만 아니라 충북 공약으로 첨단산업 맞춤형 AI 영재고 설립 추진, 충북 동부축 고속도로망 건설 추진, 중부고속도로 조기 확장 추진 등도 추가됐다.

이 의원은 "충주 및 충북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대선 공약에 대거 반영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계속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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