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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1.02 18:12:06
  • 최종수정2021.11.02 18:12:06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주민복지과가 올해 7~12월 특수시책사업으로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에 방문학습지를 지원하는 '딩동! 우리집에 선생님이 오신대요!'를 추진 중이다.

'딩동! 우리집에 선생님이 오신대요!'지원사업은 흥덕구 직원의 아이디어를 통해 추진됐다.

SK에어가스㈜(대표 이규원)의 후원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욱 교육격차가 커진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흥덕구는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에 후원 연계를 통해 월 5만8천 원 상당의 방문학습지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이규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심화된 교육격차에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사업에 후원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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