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07.09.26 22:27: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기획예산처의 2008정부예산안 국회 제출이 다가오면서 충북도의 정부예산 확보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도가 설정한 내년 정부예산확보 목표액은 지난해 목표액 2조원보다 10% 늘어난 2조 2천억원이다.
도는 복지․교육분야에 대한 국가재정의 새로운 지출소요 발생으로 사회간접자본(SOC) 등 건설교통분야의 재정지원 규모 축소가 불가피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잖은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대비해 확보예산 고수와 누락, 감액사업비 추가 확보에 중점을 두고 국회대응반 편성․운영, 국회상주활동, 1대1 방문 설명활동 등 전방위적인 정부예산 확보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도는 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지역출신 서재관․변재일․김종률 의원이 활동하고 있고 변 의원이 대통합민주신당 예결위 간사로 선임돼 체계적이고 밀도있는 공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