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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GTEP, 자카르타에 충북중소기업의 힘 과시

2019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 참가

  • 웹출고시간2019.11.10 13:19:51
  • 최종수정2019.11.10 13:19:51

충북대 GTEP사업단 박수빈(왼쪽부터)·모진영·신채연·변종우·최성철단원이 충북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이종억기자] 충북대 GTEP 사업단 소속 박수빈(국제경영학과 3년)·모진영(국제경영학과 4년)·신채연(국제경영학과 3년)·변종우(경영학부 3년)·최성철(국제경영학과 4년) 학생이 지난 7~9일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9 '자카르타 국제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해 충북 중소기업제품의 우수성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렸다.

이들은 이번 전시회에서 충북대 GTEP과 MOU를 체결하고 있는 바이오인터체인지, 미스플러스, 탑월드의 제품 소개와 수출 상담을 맡았다.

전시회에 참가한 변종우 학생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충북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알 수 있었다"며 "최근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인 이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은 한국무역협회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코트라, 인니 상공회의소가 협력한 소비재 박람회다.

충북대 GTEP 사업단은 미래 청년무역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진흥에 관련된 업무를 돕고 있다.

최근에는 충북도청,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무역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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