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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0.16 17:53:33
  • 최종수정2019.10.16 17:53:33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시가 16일 시청에서 전국체육대회(100회) 출전한 시청 선수단 환영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궁 임동현·김우진, 롤러 안이슬 간판스타를 비롯해 5개부 메달리스트 25명이 참석했다.

한범덕 시장은 "훌륭한 성적으로 청주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고,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성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올해 체전에서 청주시청은 8개부 48명이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이 중 남자양궁부에서만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가 나오면서 저력을 과시했다.

김우진은 리커브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22년 만에 경신하며 양궁 역사에 새로운 발자취를 남겼다.

사격에서도 금·은·동을 1개씩 따냈고, 세팍타크로부에서는 은메달을, 태권도부에서는 은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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