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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원남면 상당-마송간 농어촌도로 전면 개통

원남산업단지 입주업체 물류비용 절감 효과 등

  • 웹출고시간2019.10.16 10:11:29
  • 최종수정2019.10.16 10:11:29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은 16일 원남면 상당∼마송간 농어촌도로를 전면 개통한다.

군은 지난 2015년 원남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상당∼마송간 농어촌도로를 착공했다.

총사업비 51억 원을 투입해 길이 4.3㎞, 폭 8.0m 규모의 왕복 2차로 확포장했다.

농어촌도로 201호선인 이 도로는 원남면 상당리에서 원남산업단지를 경유해 마송리와 연결되고 있다.

군은 상위도로(국도36호, 지방도 515호)와 연계되는 농어촌도로가 개통되면 인근 원남산업단지 입주업체의 물류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주민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고 편리한 도로이용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원남면민의 숙원사항이 해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동준 군 건설교통과장은 "농촌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 내 접근성 향상 등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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