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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수립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비상 근무조 편성 운영

  • 웹출고시간2019.09.09 11:22:45
  • 최종수정2019.09.09 11:22:45
[충북일보 주진석기자] 음성군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12∼15일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금왕태성병원(043-883-8800)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지역 내 병·의원 및 약국 등 모두 29개소에 대해서는 비상 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는 비상 근무조를 꾸려 비상진료 안내상황실을 운영해 연휴 기간 응급환자와 지역주민들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안내는 119구급 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 군 및 보건소 홈페이지, 군청 당직실(043-871-3222) 및 보건소(043-872-2136)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 문을 연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이 밖에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에서 판매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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