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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정책 위기진단 토론회

정우택 의원, 오늘 국회서 정책세미나

  • 웹출고시간2019.09.08 13:52:28
  • 최종수정2019.09.08 13:52:28
[충북일보 안혜주기자] 자유한국당 정우택(청주 상당·사진) 의원은 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3간담회의실에서 '탈원전 정책! 위기진단 토론회'를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주제발표와 패널 토론,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황용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원이 맡는다. 황용석 교수는 '에너지 안보 관점에서 바라본 올바른 에너지 전환정책'을, 노동석 연구원을 '에너지 전환의 전기요금 영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세미나를 주최한 정우택 의원은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고 난 이후부터 세계적 반열에 올라선 원전수출국 한국의 원자력 산업이 붕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자력 발전에 대한 문재인 정권의 무지와 오해로 에너지 백년대계가 무너지고 있는 참담한 상황에서 원자력 발전에 대한 국민적 오해를 풀고 국가 에너지 정책의 올바른 미래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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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