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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9.05 16:48:54
  • 최종수정2019.09.05 16:48:54
[충북일보 박재원기자] 청주지역 전통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문시장에서는 6~7일 청주 삼겹살 갈(가을) 축제는 한다. 삼겹살 요리 무료 시식행사, 돼지고기 경매 이벤트, 점포별 삼겹살 할인, 버스킹, 품바공연, 마술쇼, 가요제 등을 한다.

원마루시장은 7일 문화광장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원마루 프리마켓 아나바다 장터'를 한다. 11일에는 송편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등 '추석맞이 그랜드 세일과 전통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사창시장은 7일 시장 내 사거리에서 '줌마데이 세일행사(곳간에서 문화난다)'를 개최한다. 아줌마로 대표되는 시장 고객층을 겨냥해 공연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지역 공예가 아트마켓, 경매 할인행사, 경품 이벤트 등이 마련된다.

21일 시장 고객주차장 특설무대에선 축하공연, 시장 퍼레이드, 다문화 가정 맛자랑 이벤트 등 'A-JUMMA(아줌마) 페스타'가 개최된다.

복대가경시장은 9일부터 11일까지 구매 금액별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추석맞이 고객감사 이벤트'를 연다.

사직시장은 6일 '향수의 전통시장 만들기' 행사를 한다. 품바공연과 국악공연, 사직시장 가요제, 추억의 주전부리전, 팔씨름퀸 선발대회 등이 준비된다. / 박재원기자 ppjjww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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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