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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8월 목요경제회의에서 "일본의 수출규제 대응 도민의 힘과 지혜 모으자" 결의

이장섭, 수출기업에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공급... 소재·부품산업 육성 강조

  • 웹출고시간2019.08.22 16:37:57
  • 최종수정2019.08.22 16:37:57
[충북일보 최대만기자] 충북지역 경제인사들이 참석하는 목요경제회의에서도 일본 수출규제의 어려움을 극복하자의 뜻이 모아졌다.

충북도는 22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장선배 도의회의장, 이장섭 도정무부지사, 이두영 충북도상공회의소 협의회장을 비롯한 도내 경제관련 기관단체장 24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하천수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김태룡 한국자산관리공사 본부장, 문현선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장,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신입회원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인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사업이나 대책에 대해 중점 설명·공유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로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에 따라 지역의 핵심 경제기관·단체로써 이 경제상황을 적극 대처하기 위한 협력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결의문은 당장 어려움을 겪게 될 도내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각 기관·단체가 보유하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는 한편 기관·단체의 대응책이 차질 없이 지원되도록 적극 협력해 기업인을 비롯한 도민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으자는 내용이 담겼다.

이장섭 정무부지사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도내 기업의 피해가 점차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출기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특별경영안정자금 150억 원을 공급해 기업의 자금애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기업의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소재·부품산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과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플랫폼 구축,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기반 연구센터 설치 등 원스톱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지역의 소재·부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30일부터 개최하는 2019세계무예마스터십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성원을 부탁하며 이 대화를 통해 도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현재의 경제상황을 의연하게 대처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도 말했다.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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