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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8.05 11:17:40
  • 최종수정2019.08.05 11:17:40

8월6∼9월 8일까지 대청댐물문화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는 8월 6∼9월 8일까지 대청댐물문화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대표하는 사진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에는 '임시사료편찬위원회' 조직모습, '파리평화회의 임시정부대표단' 파견모습, '한인애국단 입단선서를 하는 윤봉길' 등 임시정부 당시 주요활동이 담겨져 있다.
ⓒ 옥천군
그동안 교과서나 학술서에서 어렵게 만났던 일제강점기 임시정부 역사를 쉬운 용어와 내용으로 간결하게 전달하는 전시이기에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하게 될 것이다.

이재홍 대청지사장은 "광복절을 맞아 관람객들이 독립운동을 위해 목숨 바쳐 헌신한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가슴에 되새겨보게 되기를 바란다" 고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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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