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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우수 '내재해성 여름배추' 육성

칠성면 농업연구소 내 실증시험포 지역 적응성 시험
오는 9월 말 신규조합 선정

  • 웹출고시간2019.07.23 14:07:50
  • 최종수정2019.07.23 14:07:50

괴산군 농업기술센터가 칠성면 농업연구소 내 실증시험포에서 여름배추의 지역 적응성 시험 재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계속되는 이상고온에 대비, '내재해성 여름배추' 품종을 선정해 육성하기로 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칠성면 농업연구소 내 실증시험포에서 여름배추의 지역 적응성 시험을 하고 있다.

이 곳에서는 해발 600m 이상 고랭지가 아니면 재배하기 어려운 배추를 시험 재배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시험재배를 통해 9가지의 신규 조합 중 우수한 품종을 선정해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육성·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내재해성 여름배추 재배에 성공하면 괴산시골절임배추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위상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가뭄 및 저온 등 이상기온으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자 지난해부터 여름배추 재배 가능성을 시험해왔다.

이어 올해 노지와 하우스 비교 재배를 통한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오는 9월 말 신규조합을 선정할 방침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높은 여름배추 생산을 안정화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 및 보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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