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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7.01 17:53:04
  • 최종수정2019.07.01 17:53:04

충북도교육청이 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 미래교육모델 창출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민과 행복 동행 토크’를 개최하고 있다.

ⓒ 김윤수기자
[충북일보] 도민과 함께 충북의 미래교육을 이야기하다.

충북도교육청이 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 미래교육모델 창출을 위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민과 행복 동행 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도민과 행복 동행 토크 행사'는 충북교육 도약을 위한 실천 의지를 공고히 하는 장을 마련해 도민과 함께 충북 미래 교육 설계를 위한 논의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또한 충북의 미래교육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도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공개모집한 도민들과, 청문관, 학생, 학부모, 학운위 위원,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충북도교육청이 1일 충북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한 ‘도민과 행복 동행 토크’에서 한 학부형이 ‘미래교육은 OOO이다’ 토크에서 답을 적고 있다.

ⓒ 김윤수기자
행복 동행 토크 프로그램은 '미래교육은 OOO이다'와 '충북교육에 바란다' 등 두 개의 주제 토크와 작은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두 개의 주제토크는 스케치북과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활용해 참가자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고 참가자들의 의견이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통의 과정을 통해 도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계기가 됐다"며 "도민들이 제시해주신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는 꼼꼼한 분석을 통해 충북 미래교육의 방향 설정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윤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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