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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9 15:44:55
  • 최종수정2019.06.19 15:44:55

19일 경력 20년 이상의 현직 영양교사가 학교를 찾아 후배 영양교사들에게 맞춤형 연수를 하고 있다.

ⓒ 충북도교육청
[충북일보]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급식 맞춤형 지원 연수가 호응을 얻고 있다.

19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시작된 이 연수는 경력 20년 이상의 현직 영양교사와 담당 장학사가 함께 연수를 신청한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연중 실시하는 맞춤형 지원연수는 급식운영과 위생안전, 급식시설설비, 영양식생활교육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신규 또는 저경력 학교를 우선 지원해 학교급식 운영 전반의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 학교 적응력 제고와 수요자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신규 영양교사는 "학교급식 운영과 영양식 생활교육을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가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학교급식 맞춤형 지원 연수는 올해 상반기 초등학교 4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6곳 등 모두 19개교가 신청했다.

하반기 연수는 7월 중 신청을 받아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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