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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6.17 13:38:27
  • 최종수정2019.06.17 13:38:27
[충북일보=진천] 우석대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과 주관하는 '2019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추가 선정됐다.

교육부는 17일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우석대학교를 2020년 2월까지 2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석대는 이번 평가에서 △대입전형 단순화 및 투명성 강화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 기회 전형 운영 등 평가영역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대입전형 공정성 제고와 대학입시의 내실화 및 안정적 운영, 중고교와의 연계 노력과 관련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고교 교육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석대는 학생부위주전형 모집인원을 2019학년도 1천388명(76.3%)에서 2020학년도 1천433명(78.6%), 2021학년도 1천459명(80.1%)으로 확대하고 학생부교과전형도 40% 이상 유지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고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과전공체험 △직업탐구특강 △온라인입시상담센터 및 권역별 자문교사단 △진로탐색 체험실습 △직업탐구특강 △자기주도 학습지원 △저소득층 학생지원 등 진로탐색과 진학지도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대학관계자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입전형을 단순화시키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면서 학교중심의 교육운영이 이뤄지는 데 일조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천캠퍼스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의 입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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