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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5.29 18:08:41
  • 최종수정2019.05.29 18:08:41
[충북일보] 충청지방통계청은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충북, 충남, 대전, 세종 지역 가축 사육 농가(농장)를 대상으로 2019년 2분기 가축동향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대상은 6월 1일 기준으로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로, 표본 및 전수조사가 이뤄진다.

조사 기간 중 담당 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면접조사하거나 전화, 팩스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가 병행된다. 한우, 육우, 젖소는 소이력제 행정자료가 활용된다.

응답 내용은 통계목적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 의거 보장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7월 공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청지방통계청 농어업조사과 (042-366-8170)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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