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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도내 금융기관 여수신 동반 증가

수신 5천398억원·여신480억원 각각 늘어

  • 웹출고시간2019.05.22 17:52:35
  • 최종수정2019.05.22 17:52:35
[충북일보] 지난 3월 충북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이 동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5천398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수신은 기업 법인세 납부를 위한 단기자금 예치 등의 영향으로 704억 원 늘었다.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신용협동조합 등의 정기예금은 중심으로 4천694억 원 증가했다.

금융기관 여신은 480억 원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주택담보대출 순상환으로 가계대출이 줄면서 282억 원이 감소했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중소기업대출을 중심으로 기업대출이 늘면서 762억 원 증가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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