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5.02 10:33:17
  • 최종수정2019.05.02 10:33:17
[충북일보=세종] 세종시에서 오는 2022년까지 '바이오메디컬(Biomedical·생물의약) 산업' 기반이 집중적으로 구축된다.

세종시는 "우리 시가 응모한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 실증기반 고도화 사업(活性素材 實證基盤 高度化 事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공모한 '2020년 지역산업 거점 기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43억 원을 들여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를 사업화하기 위한 장비 76종을 구축한다.

바이오메디컬 활성 소재는 질병 예방이나 치료를 위해 천연화합물을 가공·발효·합성하는 과정을 거쳐 부가가치를 높인 신소재를 일컫는다.

시는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3월 26일 카이스트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