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4.25 17:02:07
  • 최종수정2019.04.25 18:54:17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녹지축을 만든다.

녹지축 구축은 중앙분리대 녹지와 띠녹지, 도시구조물 벽면녹화 등으로 추진된다.

중앙분리대 녹지는 상당구 단재로 금석교사거리에서 영운사거리까지 100m구간에 구축된다.

흥덕구 직지대로 봉정사거리에서 솔밭공원사거리 270m 구간에도 기존 중앙분리대 펜스와 아스콘 포장을 제거하고 둥근소나무 56주와 느티나무 31주를 심는다. 총사업비는 3억 원인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2억 원을 들여 흥덕구 대신로 솔밭공원사거리에서 2순환로까지 1㎞ 구간에 보도포장을 걷어내고 낙상홍 등 8천30주를 식재한다.

도시구조물 벽면녹화사업은 1억 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 일원 800m 구간 공장 담장과 옹벽에 담쟁이 등 9천865본을 심는다. 벽면녹화는 도심 폭염완화 효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시내 중심로 녹지축 연결사업으로 도로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조금이나마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재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