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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열려

남여 혼성 33개 팀 경기 겨루며 친목 다져

  • 웹출고시간2019.04.11 15:45:09
  • 최종수정2019.04.11 15:45:09

대한노인회 충주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렸다. 사진은 개회식 모습.

[충북일보=충주]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5회 충주시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가 11일 호암 제2체육관에서 열렸다.

출전선수 및 지역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 참석한 남·여 혼성 33개 팀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게이트볼은 고령 노인들에게도 무리가 되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충주시는 2018년 도 대회에서 게이트볼 우승을 차지했으며, 충북을 대표로 전국 노인건강대축제에 참가해 시의 명성을 높였다.

이상희 지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의 건강을 잘 지키는 것이 화목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며 "게이트볼을 비롯해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한궁 등으로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호암 제2체육관의 게이트볼 전용시설 갖추고 있으며 읍면동에도 33곳의 게이트볼장을 조성하고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돕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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