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9.03.13 11:12:24
  • 최종수정2019.03.13 11:12:24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이 귀농인의 조기정착을 통해 안정적인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을 실시 한다.

진천군이 실시하고 있는 '귀농인 영농정착금 지원사업'은 전입 후 12개월이 경과한 만 65세 이하 귀농인 세대주에 연차별로 정착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1년차 100만 원, 2년차 100만 원, 3년차 300만 원 등 총 500만 원이 지급된다.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은 부엌, 도배, 장판, 싱크대 등 노후화된 주택을 개량해 귀농인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농가 당 4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 증가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며 "귀농귀촌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는 만큼 지역민과의 융화 지원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귀농인 조기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귀농인은 오는 29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