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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11~12일 양일간, 29개 사업단 2천579명

  • 웹출고시간2019.02.06 13:48:55
  • 최종수정2019.02.06 13:48:55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올해 106억을 투입해 34개 사업단에서 3천6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시는 노인에게 경제활동 및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1~12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 2천220명, 사회서비스형 92명, 시장형 267명 등 총 2천579명이다.

9988행복지키미 및 경로당 취사도우미사업을 제외한 지역아동안전지킴이 등 29개 사업단이다.

특히 시는 노인일자리사업에서 제외된 후순위자에게 시 자체 예산을 투입해 일자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충주시 거주자로 공익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만60세 이상 노인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공익형은 충주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 충주문화원, 충주YWCA △시장형은 충주시니어클럽 △인력파견형은 대한노인회충주시지회에서 접수한다.

이중 공익활동 참여자는 월 30시간 근무하면 27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기초생활수급자와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일자리사업에 2개 이상 참여자는 제외된다.

이번 사업 후순위자는 4월부터 시작하는 충주시자체사업인 골목환경지킴이로 배정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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