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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31 13:35:41
  • 최종수정2019.01.31 13:35:41
[충북일보]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구제역으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 상인(중소기업), 주민 등에게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해 농업인과 주민은 최고 1억 원, 피해 중소기업은 최고 5억 원까지 각각 대출이 가능하다. 금리는 최대 1%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구제역 피해를 입은 기존 대출 고객은 만기를 연장할 수 있다. 이자와 할부상환금 납입도 12개월간 유예돼 상환부담이 줄어든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가 등은 행정기관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NH농협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태용문 충북영업본부장은 "구제역으로 상실과 고충을 받을 농업인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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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태종 농협본부장

[충북일보] 김태종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도내 농촌 마을인 괴산 소수면 출신이다. 시골 마을서 유년·청소년 시절을 보낸 김 본부장은 지난 2018년 1월 '충북 농촌경제의 수장'으로 돌아왔다. 흔한 말로 금의환향(錦衣還鄕)이라고 한다. 김 본부장은 비단옷을 마다했다. 삼베옷을 걸쳐 입고 지역 농민들과 함께 농토(農土)에 섰다. 가뭄이 극심했던 지난해 여름, 도내 곳곳의 농민들을 찾아가 메마른 농심과 농토를 위로했다. 2년의 임기 중 1년을 마무리한 김 본부장을 만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유년시절과 농협 입사 과정은. "괴산에서 초·중학교를 졸업한 뒤 '실업계 붐'과 가정형편상 빠른 취업을 위해 청주공고에 입학했다. 정밀기계과를 졸업했는데 본인이 생각처럼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다시 공부를 해서 충북대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큰 곳'에서 일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었지만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다. 공직이나 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었다. 대학 졸업 후 농협중앙회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1990년부터 1996년까지 고향인 괴산군지부와 충북지역본부 자재과에서 근무했다." ◇농협 입사 후 업무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