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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2.18 16:37:32
  • 최종수정2018.12.18 16:37:32

청주한국병원 의료진들이 내원객 등을 대상으로 환자안전의날 행사를 하고 있다.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청주] 청주한국병원이 의료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의료정책을 펼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병원은 지난해 5월 2주기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내년 1월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하는 등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환자안전의 날을 맞아 포스터 및 사진 공모를 비롯해 환자안전 4행시 공모, 환자안전 다짐 선서식 개최 등 전 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병원 직원뿐 아니라 입원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손 씻기 행사·OX 퀴즈쇼·찾아가는 환자안전교육 등도 병행, 낙상사고가 50% 이상 감소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신수정 청주한국병원 QI팀장은 "지난 2016년 7월 '종현이법'으로 알려진 환자안전법이 시행된 뒤 환자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한국병원도 환자안전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소개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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