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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충청북도 선정 투자유치 우수 시·군에 뽑혀

제3산단 조기분양 등 기업 유치활동에 총력

  • 웹출고시간2018.12.18 13:52:49
  • 최종수정2018.12.18 13:52:49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충청북도에서 선정하는 투자유치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충청북도 투자유치 포상에서 시는 우수기관, 유공공무원에 각각 선정됐으며 관내 유공 기업인 1인 역시 투자유치 포상을 받는다.

충북도는 민선7기 투자유치 총 40조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에 발맞춰 제천시도 제3산단 조기완공과 조기분양을 통한 투자유치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 시의 투자유치전문관은 서울 사무소에 상주하며 기업을 방문하며 발로 뛰는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는 등 기업 유치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주요기업 CEO와 간담회를 매월 개최하고 기업인의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는 등 친 기업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인과의 현장소통을 강화해 양질의 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뿌리 내리고 많은 투자를 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달 14일 서울 중소기업회관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어 2개 기업과 투자금액 1천800억 원, 고용인원 700명에 대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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