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2.09 14:35:29
  • 최종수정2018.12.09 14:35:29
[충북일보] 한국환경공단 충북지사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체 폐기물처분부담금제'를 홍보하고 나섰다.

이 제도는 폐기물을 소각 또는 매립하는 방업으로 처리할 경우 폐기물 배출자에게 부담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내년부터 폐기물을 매립·소각하는 사업장과 지자체를 대상으로 종류별로 폐기물처분부담금이 부과(㎏단 10~30원)된다.

징수된 부담금은 △자원순환시설 환경개선 △폐기물순환자원이용 장려사업 △자원순환사업을 위한 단지조성 등에 활용된다.

한국환경공단 김상원 충북지사장은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기관으로서 폐기물처분부담금제도를 적극 이행하고 홍보할 것"이라며 "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