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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

남자부 우승…충주교총, 여자부 우승…보은교총
도내 10개 시·군 교총(청주A,B,C) 남·여 24개 팀 출전

  • 웹출고시간2018.09.30 14:59:05
  • 최종수정2018.09.30 14:59:05

9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충주교총이 시상식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9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 남자부 우승은 충주교총이, 여자부 우승은 보은교총이 차지했다.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균)는 지난 29일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9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7천여 명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 그리고 정보교환을 통한 교육 발전의 지혜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순수 아마추어 교총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는 청주시(6팀)를 비롯한 도내 10개 시·군 교총에서 남·여 각 1개팀씩 모두 24개팀이 출전했다.

참가팀들은 충북체고 외 5개 장소에서 예선전을 시작으로, 스포츠 정신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뤘다.

9회 충북교총회장기 배구대회에서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보은교총의 모습.

경기 결과, 남자부 우승은 충주교총, 준우승은 청주교총 B, 공동 3위는 영동교총, 단양교총이 각각 차지했다.

여자부 우승은 보은교총, 준우승은 청주교총C, 공동 3위는 영동교총, 진천교총이 올랐다.

남·여 각 우승 1팀에게는 우승기와 트로피 및 상금이, 준우승 1팀과 3위 2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금이 수여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김병우 충북교육감을 비롯한 선수단 및 응원단 4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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