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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소방서 연수119안전센터, 성심농아재활원 소방훈련 지원

  • 웹출고시간2018.09.19 15:47:52
  • 최종수정2018.09.19 15:47:52

충주소방서 연수119안전센터는 19일 오후 성심농아재활원의 자체소방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

ⓒ 충주소방서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 연수119안전센터는 19일 오후 성심농아재활원의 자체소방훈련에 소방력을 지원했다.

자위소방대와 원생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는 무각본 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건물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가 직접 119로 신고 후 원생들을 유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과정 등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에 참여한 자위소방대와 원생들은 화재로 인한 신속한 인명대피, 화재초기진압, 응급처치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했으며, 특히 자위소방대의 역할분담 및 신속한 화재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장용운 연수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상시 꾸준한 소방훈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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