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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양한 행사 진행

무료 책 나눔터 등 다채로운 이벤트 열려

  • 웹출고시간2018.09.09 13:27:31
  • 최종수정2018.09.09 13:27:31

보은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9월 독서의 달 체험 , 전시 및 이벤트 행사의 모습.

ⓒ 보은도서관
[충북일보=보은] 보은도서관(관장 김석균)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체험,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1층 로비에는 북극곰 출판사의 '아이코 내코'와 '빨간 주머니', 동화원화 전시,'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및 무료 책 나눔터'가 준비됐다.

2층 자료실에서는 책표지를 이용한 '책표지 가방 만들기', '추억의 행운뽑기', '간행물 선호도 조사'와 제시된 그림이나 검색어를 책속에서 찾아보는'책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10일부터 1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에는 책을 담을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하며, 오는 22일 오후 1시에는'예쁜글씨 책갈피 만들기'가 펼쳐진다.

특히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가장 많은 도서를 대출한 사람에게 주는 '다독상' 시상을 위한 소정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보은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는 현재 다양한 행사와 평생학습을 운영하고, 매달 희망도서를 받아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빠르게 구입하고 있다"며 "겨울방학에도 다채로운 행사 및 강좌를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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