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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03 10:28:07
  • 최종수정2018.09.03 10:28:07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상수도사업소와 K-water 영동현대화사업소는 영동군의 맑은 물 공급 사업 일환으로 블록고립 확인 작업을 9월 4일 오후부터 시작해 9월 21일 오전까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블록고립 확인 작업으로 인하여 날짜별, 지역별로 야간(당일 오후 11∼익일 오전 6시)에 일시적인 단수가 예상된다.

군은 단수 지역 및 일시에 관한 사항은 영동군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하고, 각 마을 이장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공지 할 예정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공급 재개 시 각 가정에 따라 탁수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수도꼭지를 열어 놓고 대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탁수가 지속적으로 나올 시 K-water 영동현대화사업소(043-230-4370∼1)나 영동군 수도사업소(043-740-5641∼7)에 문의 및 연락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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