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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입 수시 76.2% 선발

모집비율 전년비 2.2%p 증가
원서 9월 10~14일 접수

  • 웹출고시간2018.07.25 21:16:15
  • 최종수정2018.07.25 21:16:18
[충북일보] 2019학년도 전국 4년제 대학 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율이 76.2%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5일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요강 주요 사항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 인원은 34만7천478명으로 2018학년도(34만9천776명)보다 2천298명 감소했다.

반면 수시모집 인원은 전년도 25만8천920명에서 26만4천691명으로 5천771명 가량 증가했다.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비율은 2018학년도(74%)에서 76.2%로 2.2%p 높아졌다.
 
수시 모집 인원의 86.2%(22만 8천157명)는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 교과·학생부 종합)으로 선발된다.

이는 전년(22만3천712명)보다 0.2%p 낮아진 것이다.
 
논술전형 모집 인원은 1만3천268명으로 2017학년도(1만2961명)보다 307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원서 접수는 9월10~14일까지로 기간 중 대학별로 3일 이상 접수한다.
 
합격자는 12월14일까지 발표되고 합격자 등록 기간은 12월17일부터 19일까지다.
 
수시모집 지원횟수는 6회로 제한(경찰대·광주과학기술원 등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대학 제외)되고 복수 합격자는 등록 기간 내 1개 대학에만 등록할 수 있다. 수시모집 합격자는 정시모집과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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