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7.20 18:47:58
  • 최종수정2018.07.20 18:47:58

괴산군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은 본격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안전한 물놀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성면 소재 쌍곡계곡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괴산군 자율방재단 30여명이 동참해 이곳을 찾은 피서객과 주변 상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요령과 함께 호우·태풍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등을 집중 홍보했다.

김한철 군 안전건설과장은 "피서객들께서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 기상정보 파악 등을 통해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을 대상으로 8월말까지 물놀이 안전초소를 운영한다.

또한 인명구조함, 경고간판 등 기 설치된 안전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순찰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괴산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